Q. 이 수업을 들으면 취업할 수 있나요? 이 수업은 취미 개발이 아닌 취업을 위한 커리큘럼입니다.

Q. 클론 코딩? 복제(Clone) 한다는 건가요? 실제 서비스를 “따라서” 만드는 방식, 클론 코딩(Clone Coding)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애플 등등.. 우리는 실제 서비스를 복제품처럼 따라서 만들어볼 때 코딩 실력을 엄청나게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용적으로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죠. 사실 클론 코딩의 엄밀한 사전적 정의는 없어요. 개발을 배우기에 효율적인 방식이라 우리끼리 쓰는 용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Q. 스프링 부트는 뭐예요? 스프링 부트는 자주 사용되는 기본 설정들을 알아서 세팅해 주는 도구
스프링 부트는 자바(Java)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개발하는 데 필요한 각종 라이브러리(도구)들을 모아놓은 프레임워크입니다.
스프링부트가 이해하기 어렵다면 '여행'으로 비유해보죠.
여러분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 초보자라고 가정해 봅시다.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밌는 것들을 구경하고 즐겁게 놀고 오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위 규칙을 다 지켜야만 여행을 무사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을 지킬 수 있는 '울타리'가 필요합니다. 그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바로 '여행 가이드'가 되겠죠.
여행 가이드는 우리가 하지 않아야 할 것들을 하지 않게 해주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저는 스프링 부트를 여행 가이드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이처럼 스프링 부트는 개발에 필요한 필수품을 스타터 키트로 제공해 주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일정한 틀 안에서 개발할 수 있는 환경)를 제공해 줍니다.
여러분들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프링 부트의 정의이자 장점입니다.

Q. JPA는 어떤 건가요? 자바 영속성 API 또는 자바 지속성 API를 줄여서 JPA(Java Persistence API)라고 부르는데요,
자바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관리를 해주는 API입니다.
응용 프로그램의 관점에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기 때문에 이것을 ORM(Object Relation Mapping)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Java로 프로그램상(메모리)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영구히 저장할 수 있는 환경을 API로 제공해 줍니다.
JPA는 '뱃사공'으로 비유해 볼게요.
우리는 강을 건너려고 할 때 나무를 자르고 배를 만들고 노를 저어서 강을 건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뱃사공에게 돈을 주면 누구나 강을 건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JPA를 사용하면 Java 데이터를 영구히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때 필요한 API를 직접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API가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그저 사용하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게 JPA의 정의이자 장점입니다.

Q. 왜 닉네임이 '데어' 프로그래밍인가요? 영어 Get-in-there라는 문구를 요약한 '데어'입니다.
그 뜻은 "바로 뛰어들어"인데요, 인생에서 우리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수없이 고민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은 닉네임입니다.
제 닉네임처럼, 여러분이 스프링 부트를 배울까 말까 고민하기보다는 바로 뛰어들어 배우면서 많은 것들을 얻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