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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면접준비] 1편 - 한국인 면접볼때 특징편 |
마스터 / 2021.09.08 |
안녕하세요 이지업입니다!!
어느새 가을이 코앞에 와있는 요즘인데요~ 지금 이시간에도 결실을 맻기위해 묵묵히 달려가고 있는 많은 분들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리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면접자리에서 알아보는 다양한 꿀팁! [슬기로운면접준비]를 통한 여러 상황과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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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갑자기? 뭐..뭐지...?) 어딘가 어리버리하고 2% 부족해보이는 그의 이름은 [백원만] 입사를 꿈꾸며, 오늘도 여기저기 잔뜩 자신의 이력서를 돌립니다 그렇지만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같은 시간이 이어지던 어느날... 그런 그에게 드디어! 면접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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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직원을 따라 면접실로 향합니다. 분위기가 신기했는지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따라가고 있네요. (어째 쫌... 불안불안하네요;;;;)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와는 다르게도 분위기가 냉랭해지는네요~ 예사롭지 않은 백원만 씨의 행동에 안내한 직원은 알 수 없는 표정이 지어지는데... (뭐지, 저 ㅅ...) 대체 그는, 여기서 무엇을 놓친 것일까요??
[정답은? '안내해주는 자리에 착석해야 된다' 입니다~!] 면접을 진행하는 회사마다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면접장에 도착하셨다면 그에 맞춰서 따라주셔야 되요!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고, 우리나라에 오면 우리나라 법을 따르듯~ 직원이 요청하시는 자리에 착석해주시는게 좋아요!
'마실것 좀 드릴까요? 물이나 커피, 녹차 중에 어떤것으로 드릴까요?'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질문에 백원만씨의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그가 던지 대답은? '어...음.... 아무거나 주셔도 되요...' (뭐라구요!?)
이번에는 무엇을 놓친 것일까요??
[정답은? '한번 거절 후에 재 요청시 물 한잔 요청이 적절하다' 입니다!] 보통 면접자 분들께 안내직원게서 음료를 권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예의와 격식이 중요한 면접자리인 만큼 에티켓이 필요해요~ 이럴때는, 첫번째 문의에서는 가볍게 사양해주시고, 다시금 문의하시면 간편한 물로 요청해주시는게 좋아요! 간혹 다른 음료를 권하는 경우에는 그에 맞게 요청해주시면 된답니다~
안내직원이 나가고 면접실에 홀로 남게된 백원만씨. 슬슬 긴장감이 올라오며 멀쩡했던 아랫배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합니다. 이거 여러모로 난감한데요? 참아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안되겠다 싶어 급하게 면접실을 빠져나온 그때!! '어? 어디가세요?' 라고 묻는 안내직원에게 답하는 백원만씨.
'저... 화장실이 어디죠??' 뭔가 쌔~한 상황이네요. 이번에는 무엇을 놓친 것일까요?
[정답은? '면접실에 입실 후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면 안된다' 입니다!] 긴장되는 자리인 만큼 자연스럽게 생리현상이 발생 될 수 있죠. 당연하지만, 무조건 참는다고 좋은건 아니에요! 그렇기에 가급적이면 면접실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다녀오시거나, 정말 급한 상황이라면, 안내직원분에게 먼저 양해를 구한 뒤 빠르게 다녀오시는게 좋습니다!!
무사히 생리현상을 마치고 온 백원만씨. (시-원 하시쥬?) 여전히 적막이 감도는 면접실에 홀로 남아 있는 상황. 이때 울리는 전화벨소리! 상황이 궁금했던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네요. 전화를 받으며 면접실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살펴보는 백원만씨. (어익쿠! 얼굴도장까지 아주 기냥 제대로 찍으셨네요...) 어째 또 불안해지죠? 그는 무엇을 놓친 것일까요??
[정답은?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고, 바른자세로 대기한다' 입니다!] 혼자서 언제 시작이 될 지 모르는 순간을 기다리는 것은 무척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렇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면접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만약 이러한 행동을 때마침 들어오던 면접관이 보게 되었다면?? (ㅇ.ㅇ;;; 이건 상상에 맡길께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ㄷ ㄷ) 준비된 자세로 침착하게 대기하면서 앞으로 진행 될 면접을 예상해보고 그에 맞는 예상질문과 답변을 시뮬레이션 해보며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대기하고 있던 백원만씨의 휴대전화가 또 울립니다. (아... 제발쫌요!!!!) 아무래도 걱정이 되셨는지, 어머님께서 문자를 보내오셨네요. 긴장도 풀어낼 겸, 어머님께 답장을 하던 와중에 면접관께서 들어오셨습니다. (두둥등장~!)
갑작스럽게 맞이한 면접관에게 인사를 건네며 자리에서 일어난 백원만씨에게 편하게 앉으라 손짓하시는 면접관님. 당황한 나머지 엉거주춤한 자세로 앉을까 말까~ 앉을까 말까~를 시전하고 있네요. 여기서 백원만씨가 놓친 것은 과연??
[정답은?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건네고, 면접관 착석 후 간단한 소개 뒤 착석' 입니다!] 면접의 첫번째 포인트는 바로 '신뢰감'이겠죠? 그렇기에 면접관에게 당당하면서도 정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좋아요! 면접관이 들어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건네고, 면접관이 자리에 착석하면 간단하게 자신의 소개와 인사를 드리세요~ 예의와 격식. 두가지가 첫 단추를 풀어가는 중요한 키포인트가 된답니다. (그리고 휴대폰은... 앞서 언급드렸듯이 생략할께요. 매너모드는 필수랍니다~)
기다림 끝에 모든 준비를 마친 우리의 백원만씨. 과연 그는 면접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까요?
곧 공개될 두번째 이야기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백원만씨... 제발 잘 해줬길 바래요....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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