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온라인 IT CLASS

안녕하세요~ 이지업클래스 입니다 :)

한 동안 가뭄으로 고생 중이라는 뉴스를 접하던 와중, 오늘 내리는 비 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예정된 강수량으로 가뭄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가뭄도 걱정이지만, 반대로 장마에 대한 대비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엇이든 안전한 것이 중요하니까요 ^0^

다들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잇슈타임 바로 시작할께요~

1.

중국이 D램 시장의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선전시 산하 국유펀드 100% 투자로 설립된 성웨이쉬를 통해서 인데요. 지난 3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최근 일본 유일의 D램 제조사이던 엘피다의 대표를 지낸 일본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거물인 사카모토 유키오를 최고전략책임자로 임명했으며, 이 회사의 설립과 운영을 주도하는 류샤오창은 대만 TSMC의 공장장 등을 지낸 고위급 기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은 과거에도 D램 분야 도전장을 냈었지만 실패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중국 국영매체인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AR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씨넷 등 해외 매체들이 현지 시간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팀쿡은 AR기술이 아주 초기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본 기회에 대해 아주 흥분하고 있고, 계속 지켜보면 우리가 제공하는 것을 보게 될 것 이라고 언급한 것인데요.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애플의 AR 제품이 대표의 언급이 될 정도라면 일정 궤도에 올랐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공개 시기가 불분명한 애플의 AR제품은 과연 언제 쯤 볼 수 있을까요?

3.

암호화폐 시장의 혼란을 가져온 테라-루나를 발행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현지 시간 22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코인 재산을 거의 다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폭락에 관해서는 사기가 아닌 실패라고 강조하며, 테라의 회복력과 제안한 가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테라를 위해 자신있게 베팅하고 발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중이 제기하는 의문에 의식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과거 테라 프로젝트를 향해 비판적인 견해에 언급한 자신의 코멘트가 부적절했다고 언급 했는데요. 하지만 이미 테라와 관련하여 여러국가에서 권대표의 고소가 이루어지고 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도 테라 관련 조사가 착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4.

삼성전자가 업계 최소인 0.56㎛ 크기의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를 공개했습니다. 금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1/1.4 인치 규격의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됐고, 2억개의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 (Quad Phase Detection)’가 적용되어 좌/우, 상/하의 위상차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올해 내로 양산 예정입니다.

이지업클래스의 다양한 IT소식 모음! 

잇슈타임은 내일도 변함없이 찾아뵙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